이번 날갱티비에서는 테헤란로 멋쟁이가 되어 매력을 뽐내보았습니다. 클로젯셰어 서비스를 통해 옷을 대여하고 그 옷에 어울리는 코디로 테헤란로 멋쟁이가 되어버린 날갱을 만나러 가볼까요?
옷, 빌려서 입자! 클로젯셰어
날갱티비를 테헤란로 멋쟁이로 만들어 준 스타트업 서비스는 바로 클로젯셰어. 클로젯셰어는 서비스 이름 그대로 ‘옷장을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자신의 옷장을 공유한 사람들의 옷과 가방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옷을 일정기간 빌려 입는 것입니다. 특히 중고가 브랜드의 옷이 많아서 평소에 살 수 없었던 브랜드의 옷이나 가방을 빌리거나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은 스타일의 옷을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클로젯셰어는 의류만 빌리는 플랜, 가방만 빌리는 플랜, 의류와 가방을 모두 빌릴 수 있는 플랜 등으로 멤버십 종류가 다양했고요. 게다가 꼭 멤버쉽 구독을 하지 않아도 4일 또는 7일을 선택해서 1회 대여도 가능해서 특별한 날을 위해서 꼭 옷을 구매하지 않고 빌려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옷장을 공유하다
저희는 옷을 빌리는 서비스만 이용해보았지만 사실 클로젯셰어는 자신의 옷장을 공유해주는 유저도 있습니다. 이를 셰어러라고 하는데요. 옷장 속에 그냥 있는 옷을 공유해서 뜻밖의 수익을 가져오는 거죠.

자신의 옷장을 공유하고픈 유저는 클로젯셰어에 공유신청을 하고, 제품을 보내면 클로젯셰어에서 옷을 검수 후 결과를 안내해준다고 해요. 그래서 내 옷이 공유되기 시작하면 클로젯셰어에서 수익을 공유해주는거죠.
일반 유저들의 옷장 뿐만 아니라 아이콘의 옷장이라고 이름 붙여진 유명 스타일리스트나 디자이너, 유명 유튜버 들의 옷장도 공유되어 조금 더 색다르고 다양한 옷들을 빌릴 수 있답니다.
[클로젯셰어 홈페이지] https://www.closetshare.com/